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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발행인의 "시가 있는 아름다운 아침".... 만남 김현 "제42회 한민족통일문예제전" 경기도의회 의장상창공에기러기 날 때하늘이 열리고땅이 하나 되어2003-08-21모든사람이 웃고 또 웃었다형제여!만나고 싶었습니다딸이여!만나서 반갑습네다딸아, 아들아, 손자야, 손녀야, 조카야....기쁨으로 부르는 소리반 백년 쌓인 정얼싸안고 실컷 달려나 보자아 -세상을 뛰어 넘어두둥실 어허 둥기 춤도 춥시다사랑의대한 새 날때돌아보고 돌아보고대구벌에 겨레와 일류가 하나 되어땅을 달리고 물을 가르며금. 은. 동메달 걸고오늘의 헤어짐이내일의 만남이 되리라는약속을 가슴에 담고희망의꿈 많은 비둘기가하늘에서 땅에서날고 또 날어라 - 무궁화1.당신이부르시면어디라도달려가겠습니다.山과바다와하늘어디서불러도自由를 사랑하는大韓民國나의 祖國무궁화노래하며힘차게달려 가겠습니다.2.당신이오라시면어디에있다 가도平和의 勇士로가까이달려 오겠습니다.한 몸의부모, 형제, 자녀....소중한아내, 친구, 이웃....모두가하나되어大韓民國나의 祖國太極旗를휘날리며希望으로달려오겠습니다.3.당신이서 있으시라면바람눈보라가몰아쳐도이 땅을부둥켜 잡고믿음으로서 있겠습니다.愛國先列民族魂을끌어 안고祖國에感謝하며正義로운한겨레와三千里한 반도에무궁화를 심으며이 자리에 서있겠습니다.4.당신이가라시면同抱 위한문지기라도하여 주십사정성다해요청 해 보겠습니다.가장낮은 자리에서위 없는민족과 민주의고귀한 정기를살릴 수 있도록 힘 쓰겠습니다.먼훗날백두로가라시면天池의 맑은 물로풍요의 땅을 일궈나눔의 삶온 人類에나눠 주겠습니다.한라에 가라시면백록담에땀을 채워자랑스런 同胞愛가끊임없이샘솟도록어둠을박차고일어나겠습니다.5.이제謙虛한 마음으로葛藤을 여매고당신앞에서닫쳤던마음을 열고未來의 두눈으로도도히 흐르는歷史의물줄기를 따라가보겠습니다.오 -半萬年古朝鮮을 세우신檀君 할아버지廣闊한 大陸을 疾走한高句麗의 기상광개토 대왕百濟의찬란한 문화新羅로統一한花郞徒朝鮮을 일으킨太祖 이성계外敵을 물리치신충무공 이순신거북선 .파란 滿場한舊 韓末을 거쳐大韓獨立萬歲를 외치던유관순 누나아 -님들의 거룩한 발자취를 가슴 속깊이되새겨 가겠습니다.6.우리가함께세운榮光스런大韓民國世界萬邦을향해일어서라무궁화여새 千年을향해마음껏피어나라7.아 -위대한나의 祖國人類에영원하라. - 떠나고 싶은 날 "제11회 복사골백일장" 일반부 시부문 우수상새 각시 불처럼막 피어 오르는진달래 꽃 내음이 퍼져 올 때나는소중한 꿈을 가슴에 담고하늘과 손잡고 멀리 떠나고 싶다.젊음이 작열 하듯태양 빛이 대지위에 수 없이쏟아질 때면 조각배 노 저으며나는 파도치는 망망 대해로 흰 고래 만나러 친구와 떠나고 싶다인생의 땀방울을 위로 하듯작은 오솔길에 알알이 낙엽이나직 나직 천지에 내려 앉을 때나는 광주리 어깨에 메고 산으로 들로밤, 대추 담으러 이웃과 떠나고 싶다엄마 마음 같은함박눈이 소복이 쌓이는 날동치미 국물 마음껏 들이키고나는조국과 노래하며백마 타고 한라로 백두로 떠나고 싶다. * 김 현 건국경제/건국노인복지신문 발행인 겸 창문회/상임이사 - 업그레이드 예정abrahamckh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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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53회 정기연주회 in 베를린
대성황 속에 마쳐, 2000여명의 현지 관객 환호
2019-10-07 오후 3:26:30 건국경제 mail abrahamckhp@hanmail.net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53회 정기연주회 in 베를린

    대성황 속에 마쳐, 2000여명의 현지 관객 환호


    상임지휘자 박영민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지난 2019년 10월 6일 유럽투어 두 번째 연주회인 독일 베를린필하모니홀에서의 연주를 성황리에 마쳤다.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문화원 및 본 분관 초청으로 계획된 초청 연주회 겸 부천시와 공동주최인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제253회 정기연주회로 열린 이번 공연에서 상임지휘자 박영민과 부천필은 독일 한스 아이슬러 음악대학 작곡가 교수인 조은화의 ‘장구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자연(自然), 스스로 그러하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 라단조 작품30’(피아노 선우예권 협연),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10번 마단조 작품93’을 연주했다.

     

    베를린필하모니홀은 1963년 건축가 한스 샤로운에 의해 모더니즘 양식으로 지어져 수많은 명 지휘자와 오케스트라가 거쳐간 홀이다. 공연장의 음향 특성상 소리의 입자가 매우 디테일하게 들리기 때문에 실제 베를린필이라 할지라도 연주하기 까다로운 홀이라고 하여 ‘오케스트라의 무덤’이라 불리기도 하지만, 또 그만큼 음이 정교하게 들리기 때문에 클래식 연주자에겐 ‘꿈의 무대’라고 알려져 있다. 이 날 연주회에서 박영민 상임지휘자와 부천필은 자신에 가득 찬 애티튜드로 그동안 탄탄히 쌓아올린 기량을 유감없이 뽐내었다. 유럽 투어 첫 번째 연주회였던 독일 쾰른필하모니홀에서의 공연을 거치고 더욱 단단해진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오차 없는 연주가 연주회에 대한 전반적인 퀄리티를 높였다는 평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연주된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한국인 최초이자 여성 최초 작곡 부문 우승을 한 작곡가 조은화(Eun-Hwa Cho)의 ‘장구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자연(自然), 스스로 그러하다’는 국악 타악기 연주자 김웅식의 혼이 서린 장구 연주로 현지 관객에 감동적인 인상을 남겼다. 모든 악기가 잠자코 기다리는 가운데 마음에 조용한 경종을 울리듯 풍경 소리로 시작되는 이 곡은 한국적인 음색을 더하기 위해 놋쇠 그릇, 무당 방울 등 이색적인 타악기가 연주 내내 등장한다. 박영민 지휘자는 타악기 하나하나의 강약을 섬세하게 조율하며 곡의 묘미를 살렸다. 김웅식과 부천필, 국악과 클래식의 절묘한 조화 역시 돋보이는 부분이었다.

     

    이어지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은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 최초 한국인 우승자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협연하였다. 부천필과 선우예권은 이미 과거 연주회를 통해 몇 차례 호흡을 맞췄던 바, 매끄럽게 연주를 이어나가며 관중들에게 라흐마니노프 대작의 감동을 선사했다. 선우예권은 앙코르 곡으로 ‘모차르트 소나타 K.545 2악장’을 연주했다. 마지막은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10번’으로 장식했다. 현을 가르는 예리한 보잉과 웅장하게 울리는 관악기, 서정성을 더하는 목관까지 각 악기의 특성을 넓게 활용했다고 할 수 있는 곡을 박영민과 부천필은 그들만이 가지는 고유한 음색으로 쇼스타코비치의 대곡을 십분 표현하는 데에 모자람이 없었다.

     

    공연이 끝나자 관객들은 끊임없는 박수와 성원을 보내, 가히 ‘열광’에 휩싸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진 앙코르 곡으로 ‘그리운 금강산’과 비제의 ‘아를의 여인 제2모음곡’ 중 “파랑돌(Farandole)”까지 마치자 공연장 안은 순식간에 기립 행렬로 이어졌다.

     

    열정적인 지휘로 연신 흐르는 땀을 닦던 박영민 지휘자는 관객들의 박수가 끊이질 않자 커튼콜 후에도 수차례 다시 나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연이 끝난 후 그는 “베를린필하모니홀이 꿈의 무대인만큼 악명 높은 무대이기도 하지만, 오히려 소리가 정확히 들리기 때문에 실력이 출중한 오케스트라라면 그 장점을 극대화 시켜주는 홀이기도 하다.”며 “잘해내면 되기 때문에 그만큼 자신이 있었고, 이번 베를린홀 연주로 현재 짓고 있는 부천필 전용 콘서트홀 건립에도 많은 공부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영민과 부천필은 이제 프랑스로 무대를 옮긴다.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은 프랑스까지 부천필과 함께 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을 협연한다. 10월 9일 메츠시 아스날홀에서 열릴 마지막 유럽 투어 연주회에서 부천필은 차이콥스키의 ‘이탈리아 기상곡’과 ‘교향곡 제4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저작권자©게너시스 건국일보.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10-07 15: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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